[전남인터넷신문]최근 이상 강우, 일조량 부족 등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농업재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은 농업인 자부담이 없는 기초보험 도입, 농업재해지역 및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장 수준 확대 등 실질적인 재해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연구원(원장 김영선)은 29일 「JNI 이슈리포트」 ‘이상 강우 현상에 따른 도내 주요 농산물 영향 및 제도 개선방안’을 발간해, 올해 2월 유례없는 이상 강우 현상으로 인한 농작물 생산성품질 저하, 가격상승 등 피해 실태를 분석하고, 전남지역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자연재해 대응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