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023년 방한 외래관광객은 총 1,103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싱가포르에 입국한 외국인 수 1,361만명(싱가포르정부관광국 관광통계)에 비해 적은 수치이다. 싱가포르의 면적은 부산보다 좁고, 우리나라 면적이 싱가포르 보다 137.7배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치이다.
싱가포르와 비교했을 때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색 수는 매우 적은 편인데,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중 전남 방문객 수는 전국 꼴찌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한 해 동안 한국 방문 후 출국하는 만 15세 이상 외국인 관광객 16,19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남 방문율은 0.9%로 조사됐다(2023 외래관광객 조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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