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중학교(교장 류미영)는 학생, 교직원이 모두 모인 가운데 박헌 교감을 위한 송별회를 열었다. 박헌 교감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교직원 소통 및 친목에 힘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책상에 앉아 서류에 사인만 하는 교감이 아닌 ‘발로 뛰는 교감’으로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학교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학생과 교사들의 마음을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웃음소리 나는 곳에는 교감 선생님이 계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함평중 모두의 행복을 위해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