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 별량면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2024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순천만 갯벌 체험행사」를 오는 9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순천만 청정 갯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별량면 거차마을 뻘배체험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만갯벌은 지난 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넓고 다양한 염습지와 뛰어난 염생식물 군락을 보여준다. 특히 별량면은 청정 갯벌을 끼고 있어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마산리 거차마을은 이러한 어촌 생태환경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