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상설전시실 전시 공간 일부를 개편하고, 오는 31일부터 재개관한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뿌리깊은나무」 잡지를 창간한 한창기 선생님이 평생에 걸쳐 모은 유물 6,500여 점을 보관전시연구하는 박물관으로 삼국시대 토기와 기와, 고려시대 미술공예품, 조선시대 한글고전소설, 근현대 생활민속품 등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