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마을 골목여행 웹포스터/광산구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관광객 1천만 시대를 꿈꾸는 광주 고려인마을은 오는 9월 1일부터 세계적인 관광명소 '고려인마을' 방문객을 위한 마을 탐방코스 ‘고려인마을 골목여행’을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고려인마을 골목여행’은 고려인마을이 광산구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고려인 역사마을 1번지 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와 항일문화운동 등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기획한 고려인마을 탐방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