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싱가포르는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경작 가능한 땅이 전체 면적 중 1%에 불과해 식량 안보를 강화해야 할 과제에 직면해 있다. 국가적 목표는 2030년까지 영양 요구량의 30%를 지속 가능하게 현지에서 생산하는 것이다.

작물을 재배할 농지가 거의 없는 싱가포르에서 식량 자급률 30% 달성을 위해서 투자하고 있는 것은 옥상과 같은 도시 공간, 수직 농업과 첨단 농업 등 도시농업이다. 싱가포르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농업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