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터(BPEX)에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31일 환경부 고시에 따라 부산항 신항 1~5부두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로 편입되는 것을 앞두고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