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삶을 조명하는 한 예술가의 ‘그들은 우리가 된다’ 특별전이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얘술공간 집에서 열린다.그는 다름 아닌 광주를 터전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이매리 작가다. 이 작가의 이번 전시는 ‘고려인마을’을 모티브로 이주사와 전쟁사 등을 확장적으로 시각화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2000년 대 초반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이주하던 고려인동포 3-4가정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 후 오늘날 7천여 명이 마을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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