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꽃의 사용 장면이 다양해지고 있다. 8월 28일 싱가포르 푸라마호텔에서 펼쳐진 ‘2024 싱가포르 국제 세프 푸드 첼린지(Singapore Chef Gourment Association, SCGA)’는 꽃의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함을 보여준 대회였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 10개국 약 700여명의 세프가 참여하여 제과제빵, 초콜릿, 전통음식, 등 각 분야별로 경연이 이루어졌다.

경연대회는 행사 기간과 시간이라는 일정 때문에 분야에 따라서는 집 등 외부에서 출품작의 일부분을 만들어 왔다. 또 어떤 분야는 미리 와서 밤샘을 해가면서 만든 출품작을 전시해 놓고, 지쳐서 심사하는 시간동안에는 휴게 공간에서 쪽잠을 자는 세프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