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21일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현장에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아차사고 경험수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차사고'는 개인의 부주의나 시설 결함으로 인해 인명이나 재산상의 손해로는 이어지진 않았으나, 사고의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의미한다. 이번 경진 대회는 이처럼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위험 가능성 관련 사례들을 공유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