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기상악화로 여객선 결항 시 육지에 체류하게 된 섬 주민의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원거리 섬 주민의 복지 정책 일환으로 ‘2024년 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 여건으로 인한 주민들의 육지 숙박비 부담을 완화하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