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5년 1월 9일 백양터널의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0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백양터널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 종료를 앞두고, 향후 백양터널 운영과 관련해 통행료를 현행 900원에서 500원으로 45퍼센트(%) 정도 인하, 통행료 전면 무료화, 두 가지 안을 검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