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 ( 고흥군 · 보성군 · 장흥군 · 강진군 ) 이 26 일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농가에 배정되어야 할 신곡 공공비축미 물량을 농협 재고인 2023 년산 구곡을 매입해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6 월 21 일 민당정 협의를 통해 정부가 2024 년산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결과, 벼 재배면적이 1 만 ha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신곡 공공비축미 물량 중 5 만 톤을 농협의 2023 년산 구곡으로 매입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