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해 온 차별적이고 독특한 농어업유산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이자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미래의 자산이다. 보성군은 이러한 국가중요농어업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 뻘배어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