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30일까지 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개편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뿌리깊은나무」 잡지를 창간한 한창기 선생님이 평생에 걸쳐 모은 유물 6,500여 점을 보관ㆍ전시ㆍ연구하는 박물관이다. 상설전시실에는 삼국시대 토기와 기와, 고려시대 미술공예품, 조선시대 한글고전소설, 근ㆍ현대 생활민속품 등 약 4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