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이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되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2023년 11월부터의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마을에서 5km 이내에 병원이 없는 의료 취약 지역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하여, 병원과 멀리 떨어진 농촌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