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와 목포시의료원이 협력하여 곡성군에서 '찾아오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산부인과가 없는 곡성군보건의료원에서 제공되며, 지역 여성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찾아오는 산부인과'는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2주에 한 번씩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대상은 곡성군 내 모든 여성 주민으로, 임산부와 가임 여성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까지 포함된다. 진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전화로 예약한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