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식품 접객업소 8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9월 11일까지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 다소비 품목 음식업소 66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 중점 컨설팅을 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선 식품위생 담당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음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현장 실정에 맞는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