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 남양면에 농산어촌 유학 가구 거주시설 공사를 착공해 7월 말에 준공한 거주시설 6동에 지난 19일 3가구 총 9명이 입주했다.

남양면 상와마을에 준공된 농산어촌 유학 가구 거주시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농산어촌 유학은 전남 이외 지역, 특히 도시권의 초·중학교 학생들이 농산어촌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최대 5년까지 농산어촌 학교에 전학하여 생활하는 것으로, 최근 전남 지역에 농산어촌 유학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