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에 15년간 조세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지난 19일 기획재정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기업인 디피월드(DP WORLD)의 물류센터 투자에 대해‘15년간 조세감면’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디피월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내 서컨배후단지 1단계에 입주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지난 4월 경남도-창원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MOU를 체결했으며, 87명 규모의 고용을 약속하고, 총 43백만불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신고했다.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착공하여 2025년 준공, 2026년 상반기에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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