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주민들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녹동농협의 농촌 왕진버스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데 20일 녹동농협에서 원광대 광주한방병원과 협력으로 의료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농작업 질환 진료, 한방진료, 검안 검사,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