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나현애 초림다례적십자봉사회 회장이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가정에 사랑의 밀가루를 전달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나현애 초림다례적십자봉사회 회장이 광주정착 고려인동포 가정에 사랑의 밀가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나현애 회장이 후원한 물품은 밀가루(5kg) 224포로 광복절 제79주년을 맞아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224가정에 배분되어 낯선 조상의 땅에서 맞이한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