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삼자경》은 한 구(句)가 세 글자로 이루어진 경서(經書)라는 뜻으로, 송대(宋代)로부터 명청(明淸)에 이르기까지 아동들에게 식자(識字)와 더불어 상식과 전고(典故) 및 생활 윤리를 가르치던 아동계몽서의 하나이다. 고금의 문학·역사·철학·천문지리·인륜도덕·충효절의 등 모든 영역에 있어서 아이들의 지식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