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사협이 고려인마을 보훈문화재에 참석 전통놀이 체험장을 운영했다/사진=고려인마을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복절 제79주년 행사가 지난 15일 고려인마을 일원에서 봉오동전투 재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참석 고려인 아동들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장도 마련 돼 민족 고유문화를 전승했다.

17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개최한 행사로 주요놀이는 제기차기, 제기던지기, 전통부채 만들기, 얼음위에서 더위와 놀기 등 다채로운 놀이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