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 KIRIM (이사장: 윤 황, 이하 한국지역경영원)은 8월 16일(금)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허 영, 문대림, 복기왕 의원실과 공동주최로“대한민국 지역을 살리기 위한 특별자치도 지역은행 설립 방안”- KIRIM 정치개혁을 위한 실천 행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핵심 요지는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기존의 국책은행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국책은행의 지역지부를 국책 지역은행으로 전환하자는 내용이다.

행사는 윤 황 한국지역경영원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 영, 문대림, 복기왕 국회의원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창현 혁신정책네트워크 디딤 이사장(전 서울연구원장), 김영배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이 축사를 맡았다. 본격적으로 원대식 한국지역경영원 지역금융사업단장의 발표 후 정성훈 한국지역경영원장(대구가톨릭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이기원 전 균형발전위원회 단장, 남수중 충남지역경영원 이사장(공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 곽동철 한남대 교수, 김진태 중앙대 교수, 한동환 전 중부발전 상임감사, 오옥만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김선영 한국지역경영원 사무총장(용산구의회의원)이 전체 사회를 맡고, 이정옥 (전)여성가족부장관의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