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 문빅토르미술관이 개최한 문 빅토르 특별전이 관람객으로 북적이고 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 문빅토르미술관이 개최한 문 빅토르 특별전이 관람객으로 북적이고 있다.15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11일 개관이후 고려인마을을 다녀간 관람객은 방학을 맞은 교사와 일반시민, 언론사 관계자, 대학연구자, 해외 한인 등 수백 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인 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화가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 그의 독특한 화법으로 제작한 작품에 담긴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자 방문한 관람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