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7개 읍면동 23개 수도작 단지를 대상으로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운영하는 등 왕우렁이로 인한 벼 갉아 먹음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왕우렁이 일제 수거에는 광양시, 생산자 단체, 농가 관계자 총 210여 명이 참여했다. 일례로 지난 7월 29일 광양시 친환경농업협회, 농협 관계자, 농업인 60여 명이 친환경 답 2개 단지인 옥곡면 신금뜰, 진상면 금이뜰에서 왕우렁이 집중 수거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