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남부운전면허시험장(단장 노유진)은 12일 부산시 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및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자립지원을 위하여 부산서구가족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 대상자 40명에게 교통안전교육 및 출장학과시험을 실시하였고 그 중 16명이 합격하였다.

다문화 대상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국가에서 한국으로 결혼 등의 이유로 이주하여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새로운 생활환경 적응에 제약이 있는 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