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한 " 행복한 동행 "이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쌈지공원 일원에서 격주로 펼치는 펼치는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가 8월 13일 낮 미증유의 염천폭양 속에서도 계속돼 무더위에 지친 소외계층 시민들의 허기를 달래고 지친 심신을 위로 했다.

한달에 두번 격주간으로 개최되는 아쉬움은 있지만 매달 두번째 와 네번째 화요일을 기억하는 외롬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단꿀같은 시간들이다.

3 년째 지자체의 예산지원없이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염출한데다 후원자들의 성의가 모여 빚어내는 사랑의 나눔이 입소문을 타고 마담으로 번지면서 지역의 내노라는 연예인들도 선뜻 재능기부를 하고 나서 가면 갈수록 행복한 동행의 무료급식 행사는 논산시민 사회의 아름다운 나눔의 동행 운동으로 파장을 낳고 있어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자는 전시민운동으로 확산될 기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