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체납자 가택수색해 명품가방・양주 압류…안양시, 4달간 2억넘게 징수

안양시 기동징수팀이 지난 7월 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해 양주와 명품가방 등 12점을 압류했다.(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총 2억1,800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양주 등 동산 12점을 압류했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