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8일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8일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광주 고려인마을은 올해 1월 국내 이주 고려인 동포 노인돌봄센터를 전국최초로 개소했으나 운영상 어려움을 겪어왔다. 후원금은 노인돌봄센터 급식소 운영비(쌀, 부식 구매 등)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이날 고려인마을 노인돌봄센터를 찾은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물품(보행보조 지팡이)도 배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