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남양주 별내역에서 열린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 행사를 마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및 주요내빈 등이 시승 행사(별내역~암사역)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공식 운행을 앞두고 9일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졌다. 별내선은 별내역에서 10일 오전 5시 32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까지 이동 시간을 기존 45분에서 27분으로 줄여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