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최근 폭염 특보가 발령되고 온열질환자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8일 도화면 봉산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비롯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원이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있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순찰대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폭염이 심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외출 및 활동 자제 △폭염 대비 물 자주 마시기, 통풍이 잘 되는 옷 착용, 자외선 차단 등 행동요령 안내 △어르신 대상 기초 의료서비스(혈압, 체온체크)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