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백운산 등산로 일원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16점을 신규로 설치했다고 알렸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이나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 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이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노란색 번호판의 번호를 119에 알려주면 신속하게 위치 파악이 가능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