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고흥군 드론합동순찰대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에서 드론 예찰을 강화해 야외활동 중인 고령 어르신들의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드론순찰팀이 드론예찰 결과 한 낮에 농삿일을 나오신 어르신을 발견 귀가토록 조치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는 폭염경보에도 불구 ‘밭에서 일하던 70대 고령 어르신이 쓰러져 사망’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이같은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14시~16시)에 드론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