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립도서관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민들은 시원한 실내에서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고 있다.

순천시립도서관 6개 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여름 독서교실, 그림책 타고 우주여행 등 21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신대도서관 울림시네마(영화상영) ▲연향도서관으로 떠나는 클래식 탐험(공연) ▲기적의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그림책학교(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즐기고, 다양한 경험도 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