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기장형 미역·홍해삼 종자 배양 및 보급을 위해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 연구비 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수온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종자 실내 배양 기술 연구비와 배양 기자재 구입비 등 총 5천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