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시대 도주공의 이야기다.

도주공의 둘째 아들이 초나라에서 죽을 죄를 범했다. 당시 도주공과 친분이 깊은 장생이라는 사람이 초나라 임금의 신임을 받는 대신이었기 때문에 도주공의 부인은 남편에게 친구인 장생에게 편지를 써서 아들을 구해달라고 청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