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학령기 청소년 중심으로 백일해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방학 기간 백일해 전파 차단을 위해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준수와 적기 예방접종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경한 기침, 발작성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인다. 잠복기는 5일에서 최대 21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1명당 12명에서 17명까지 전파가 가능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