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최근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자 지난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취약지 등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뇌염모기(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일 때 질병관리청에서 발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