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2024년 상반기에 기존주택(청년유형) 152호를 매입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공사가 도심 내 기존 다가구·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세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매년 약 200호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매입하여 올해 7월 기준 2,869호를 관리 중이며, 연말까지 48호의 기존주택을 추가로 매입해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