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자만 갯벌 약 38.81㎢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자만 갯벌은 해양보호생물인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등의 서식지로, 해양수산부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여수 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