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을 활용하여 큰 화재를 막고 인명피해 없이 담양 출동대에 의해 화재가 완진 된 것으로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13시 31분경 세대 분전함 내 전선의 누전에 의해 화재가 발생해 소방력(인원 24, 장비 8대)을 동원됐으며, 거주자 2명은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진압 후 자력으로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