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7월 26일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가 라라센터 1층 와글와글에서 진로찾기(강연·체험형) 3회차로 국악인을 만나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음악을 재미있게 익히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K-POP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청소년에게 K-POP의 원조인 춘향가의 ‘사랑가’, ‘진도아리랑’을 전통부채를 펼치는 율동과 함께 불러보고, 직접 개사를 청소년의 언어로 재탄생하는 진도아리랑을 느끼며, 전통 음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