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교육위원회)은 현재 국가지명위원회 결정을 앞두고 있는‘서울-세종고속도로’의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이 ‘고덕대교’로 확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원에서 발간한 ‘지명표준화편람’ 지명 제정 기준에 따르면, 지명은‘현지에서 불리고 있는 지명을 우선 채택’,‘간결하고 사용에 편리한 지명’,‘공적으로 인정되어 널리 불리는 지명, 상징성과 역사성을 지닌 지명, 지역 실정에 부합된 지명을 우선 채택’하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