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풍양면(면장 이정선)이 귀농·귀촌인이 마을에 이사 왔음을 알리고 이웃들에게 전달할 물품(이사떡·수건)을 지원하는 사업 ‘이사왔어요’를 추진해 전입한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정선 면장(왼쪽 첫번째)이 전입세대에 이사떡과 타올을 전달하고 격려(사진/고흥군 제공)

이 사업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풍양면의 특수시책으로, 귀농·귀촌인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이사떡 1박스와 수건 10장을 지원하며, 수혜대상자는 2024년도 관외 전입자 중 지역에 연고가 없는 2인 이상 전입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