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제383회 임시회에서 “지방자치 분권 시대의 산물인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결 기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려면 주민자치회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고 실태점검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7월 25일 기획행정위원회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는 주민 공동체 기반인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 의결 기구로 자리매김하기엔 아직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