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충북과 경북 등 지역에 재해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

공사는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충북 영동군과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의 재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23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 물품·임시주거시설 지원 및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