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경기부진이 이어지면서 건설·부동산 업종의 대출 부실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을 비롯한 2금융권의 건설·부동산 업종 관련 연체율·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악화 지표가 2년 사이 5∼9배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